(버넥트 조항래 부장 / 사진 = 산업일보)

XR 기술 전문기업 버넥트가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창원 CECO에서 열린 '2024 한국국제기계박람회(KIMEX 2024)'에 참가해 최신 XR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. 버넥트는 3D 설계 정보를 실제 제품에 오버레이하여 외형검사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소개하며, 원격 팝업 솔루션도 함께 전시했습니다.

버넥트는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의 ‘XR 협업콘텐츠 저작을 위한 워크벤치 개발 및 고도화’ 용역을 수주했습니다. 이 프로젝트를 통해 XR 콘텐츠 제작 및 협업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조현장의 직관적 정보 전달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.

버넥트의 조항래 부장은 “이번 사업 수주로 공동작업이 가능한 시스템 개발이 가능해졌다”며, “향후 XR 기술뿐만 아니라 AI, 스마트글라스 등 다양한 분야와의 융합을 통해 국내외 사업을 활성화할 것”이라고 밝혔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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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: 산업일보